건강보험으로 임플란트 치료의 혜택은 2014년 7월부터 처음 시행되어 현재는 65세이상의 경우 총2개까지 건강보험으로 임플란트 치료의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건강보험적용이 가능해 진 것처럼 임플란트는 이제 치아가 소실된 자리를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중요한 시술의 한 분야로 자리잡았다. 

임플란트 광고가 TV에서 나오고 임플란트 치료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다. 시술의 연령대도 다양하다. 이렇게 임플란트가 대중적인 치료로 자리잡았지만 쉽게 생각해서는 안되는 난이도 있는 진료에 속한다. 

임플란트는 우선 정밀한 검진이 바탕이 되어야 하며 난이도 있는 진료로 의사의 시술 노하우가 매우 중요한 수술이다. 또한 치과 치료 전반에 치아가 맞물리는 힘인 교합도 임플란트 성패에 중요한 요소이다. 따라서 환자 개개인의 교합까지 체크해 봐야 시술의 완성도가 높아지며 오랜 기간 동안 부작용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강남 원데이치과 김진환 대표원장은 “원데이임플란트 시술은 내원 당일에 문제되는 치아의 발치와 더불어 임플란트 뿌리 식립과 (임시)보철물까지 완성하는 것으로, 의료진의 숙련된 노하우와 진료장비가 뒷받침 되어야 가능한 시술이다”라며 “최근에는 예민하고 민감한 치아의 교합상태를 가시화된 데이터 자료로 저장해 보여주는 T-scan(티스캔)을 통해 환자에게 교합에 대한 중요함을 인식시키고 최종 보철물을 제작할 때도 과부화 된 교합력을 갖는 치아는 없는지 정밀하게 체크해 누구나 꺼려하는 치과 치료의 최소한의 내원 횟수와 빠른 임플란트 시술, 그리고 부작용을 최소화한 임플란트 진료서비스를 지향하는 추세다”라고 전했다. 

임플란트 시술은 환자의 구강 상태나 잇몸뼈 상태에 따라 부가적인 시술이 추가될 수 있다. 장기간 틀니를 착용했거나 치조골(잇몸뼈)이 좋지 않은 경우에는 뼈이식을 통해 임플란트 뿌리의 고정력을 높이고, 상악 어금니의 경우 노화나 기타 다른 이유로 인해 얇아진 뼈의 양을 보충하는 상악동거상술이 시행될 수 있다. 또 치료에 대한 공포가 심한 환자는 수면마취를 통해 진료할 수 있다.